[2023 광주 메디헬스산업전]에스앤엠메디칼, 비침습 얼굴·전신 윤곽술 가능 네오스컬프 등 출품

김한식 2023. 10. 6.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앤엠메디칼(대표 신삼식, 심마리아)은 6~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 메디헬스산업전'에 참가해 비침습적으로 얼굴 및 전신 윤곽술이 가능한 네오스컬프(Neo Sculpt) 등을 출품했다.

네오스컬프는 핸드피스에서 출력되는 고주파를 이용해 체내 심부열을 발생시켜 얼굴, 복부, 허벅지 등 전신의 지방층을 줄이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탄력치료 장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앤엠메디칼이 출품한 비침습 얼굴·전신 윤곽술 가능 네오스컬프.

에스앤엠메디칼(대표 신삼식, 심마리아)은 6~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 메디헬스산업전'에 참가해 비침습적으로 얼굴 및 전신 윤곽술이 가능한 네오스컬프(Neo Sculpt) 등을 출품했다.

네오스컬프는 핸드피스에서 출력되는 고주파를 이용해 체내 심부열을 발생시켜 얼굴, 복부, 허벅지 등 전신의 지방층을 줄이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탄력치료 장비이다. 탄력 치료와 지방 제거에 특화된 레이저로 처진 얼굴을 탄력있게 하고 V라인과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복부 및 팔 등의 지방을 제거하고 탄력을 회복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어 힘든 운동과 지방흡입술 없이 손쉽게 완벽한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다.

네오스컬프 플렉스(NeoSculpt flex)는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의 근육자극을 통한 근육강화 및 통증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장비이다. 근육 강화와 통증 완화에 특화된 레이저로 운동으로도 빠지지 않는 군살을 제거하고 다양한 치료 모드를 적용해 근육을 케어한다. 환자의 근육량, 체형 등을 고려한 맞춤 시술을 통해 자연스럽고 탄력 있는 근육 라인을 가질 수 있다.

에스앤엠메디칼이 출품한 근육강화 및 통중 완화 기능의 네오스컬프 플렉스.

이 회사는 올해 두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인증을 준비 중이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복합 전시회인 광주메디헬스산업전은 광주시와 광주시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168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30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장은 바이오인터페이싱·마이크로의료로봇, 병원중심 인공지능(AI), 치과, 치매, 기능성화장품, 광의료, 안과, 정형외과 등 8개 광주 의료산업 테마관을 비롯해 메디케어산업 공동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관, 대구 달빛동맹관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회는 의료·홈케어서비스·재활 등의 헬스케어와 라이프케어, 고령친화 관련 시니어케어 산업을 포함한 신기술과 신제품 트렌드를 소개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광주는 전국에서 인구대비 65세 이상의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전남지역을 배후로 의료 인프라가 전국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광주시가 2002년 광주테크노파크 타이타늄센터 설립 이후 치과를 시작으로 임플란트 등 금속 중심 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으며 2013년 생체의료를 지역주력산업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 매년 10% 이상 지속적인 성장을 거뒀다.

시가 의료산업을 육성한 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관련 기업수는 500개에 육박했으며 매출액은 1조2700여억원, 직접 고용인원은 5000명 가까이 성장하는 등 지역 경제의 대표적인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