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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광주일보] "겨드랑이 땀냄새 치료" 신삼식 뷰티스맑은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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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피부과 작성일15-07-17 17:32 조회14,9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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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 신삼식 원장님]
수술 · 절개 없는 미라드라이 레이저 시술 각광
2015년 7월 13일
 
광주일보 겨드랑이 땀냄새.jpg
신삼식 뷰티스맑은피부과 원장이 겨드랑이 냄새로 고생하는
여성에게 땀샘 세포를 파괴하는 미라드라이 시술을 하고 있다.
 
 
땀이 많은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곤란한 상황을 많이 겪는다. 과도한 땀 때문에 피부염이 생기고, 새 옷을 입고 출근해도 금방 땀에 젖고, 오후가 되면 새큼한 냄새가 나서 버스나 지하철 타기가 망설여지기 때문이다.

땀냄새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은 땀 억제제나 향수를 뿌려보지만 효과는 일시적이다. 암내라고 불리는 액취증은 보통 겨드랑이 부위에 옷 색깔을 누렇게 변하게 하고 악취를 유발한다. 이런 액취증 환자의 50∼60%는 다한증까지 동반하고 있어 고민이 깊다. 심할 경우 심리적 위축감과 함께 스트레스로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정서장애를 일으키는 겨드랑이 다한증과 액취증, 과연 해결책은 없는 걸까?

◇겨드랑이 땀냄새 없애기=우리 몸에는 약 200∼300만개의 땀샘이 분포하며, 에크린선과 아포크린선 등 두 종류가 있다. 에크린 땀샘은 몸 전체에 분포돼 체온을 조절하지만, 주로 겨드랑이에 있는 아포크린 땀샘에서는 세균이 땀을 분해하면서 악취를 낸다. 아포크린선은 겨드랑이, 음부, 배꼽, 젖꼭지, 귓구멍 등에 고루 분포하지만 사춘기가 되면 음부와 겨드랑이에만 남게 돼 악취를 유발한다.

겨드랑이 다한증과 액취증에 대한 치료는 보톡스 시술과 외과적 수술, 그리고 레이저치료가 있다. 보톡스 시술은 땀의 분비를 촉진하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방법으로 시술 후 1주째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6개월 정도 지속되므로 바쁜 직장인에게 편한 치료방법이다. 하지만 가격이 고가이고 매년 2회씩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한 단점이 있다. 외과적 수술은 효과가 반영구적이지만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입원을 하거나 일상생활에 복귀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술흉터가 남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도 높은 편이다.

◇수술없이 땀샘제거, 미라드라이 레이저치료=미라드라이 레이저치료는 수술의 단점을 해소하면서 불쾌한 겨드랑이 땀냄새를 제거하는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즉 수술을 하지 않고도 겨드랑이 제모시술을 받는 것처럼 해당부위에 극초단파를 쏘임으로써 땀샘을 제거해 겨드랑이 땀냄새를 치료하는 원리이다.

미라드라이 시술은 땀을 과다하게 분비하는 겨드랑이 땀샘부위에만 극초단파가 열에너지를 발생시킨다. 피부 속에 전달된 열은 피부 속 물 분자의 진동을 일으켜 60도 정도의 열 손상으로 땀샘세포를 파괴하는 원리이다. 이와 동시에 피부표피와 진피부분에는 냉각기능을 적용, 피부손상을 방지하기 때문에 피부에 안전하다.

2012년 미국피부외과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미라드라이 시술환자를 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평균 82%의 땀 감소효과를 보이고 조사기간 동안 지속적인 땀감소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한번 파괴된 땀샘은 재생되지 않아서 지속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땀은 정상적으로 체온조절을 위해 분비되기 때문에 100% 완전히 없애는 것은 오히려 피부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

미라드라이시술은 수술이나 절개를 하지않고 땀샘을 제거하는 안전한 시술로 미국과 일본의 임상치료 결과 90%의 높은 치료효과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지만 땀이나 냄새가 너무 많은 사람은 땀샘의 위치가 깊고 넓게 분포해 한번의 치료로 부족한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수술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재발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재시술이 필요하다.

치료 후에 붓고 불편감 통증을 호소할 수 있으나, 시술후 영구적인 부작용은 거의 없다. 하지만 시술직후에는 사우나나 목욕탕 등 습한 환경은 피해야 하고 과격한 팔운동이나 술, 담배는 삼가는 것이 좋다.

◇겨드랑이 땀냄새의 치료시기와 관리=겨드랑이 땀냄새는 가족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겨드랑이 땀냄새로 고민하는 애들에게 적당한 치료 시기는 땀샘의 발달이 성숙된 사춘기 이후가 효과적이지만, 사춘기 전이라도 심리적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겨드랑이 털이 피부의 땀샘과 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여성의 경우 제모를 같이하면 더 효과적이다. 겨드랑이 제모는 6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치료하면 90% 이상의 영구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땀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 알룸 클로라이드 용액을 잠자기 전에 뿌리고 자면 다음날은 땀이 덜나므로 땀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겐 효과적이다.

겨드랑이 다한증과 액취증을 완화하려면 겨드랑이 털을 짧게 깎고 파우더를 뿌려 건조하는 방법, 항균비누를 이용한 세척, 국소항생제 도포, 항발한제 도포 등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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