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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호남매일]청춘의 심볼?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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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피부과 작성일14-12-08 15:00 조회14,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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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 호남매일
Subject : 청춘의 심볼? 여드름...
Date : 200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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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심볼? 여드름...
 
요즘 방학 기간을 이용해 여드름 치료를 위해 피부과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청춘의 상징이라 일컬어지는 여드름은 우리나라 국민의 80% 이상이 일생에 한 번쯤은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피부질환이다. 최근에는 사춘기가 빨라져서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40-50대에서 새로 발생하는 여드름이 있기는 하나, 여성은 10대 중반, 남성은 10대 후반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일부는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몇 년 안에 여드름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여드름을 일시적을 생겼다가 없어지는 젊음의 상징쯤으로 단순하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저절로 나으면 괜찮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심한 여드름을 방치하거나 잘못 치료하면 움푹 파인 흉터 자국이 남아 사춘기 때 이루어지는 자아 형성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특히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심한 여드름이나 흉터로 고민하다가 대인관계를 기피하기도 하고, 자신의 용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갈등한 나머지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여드름의 병인과 악화요인 및 치료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여드름은 피지가 모공으로부터 원활히 배출이 안되고 여드름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피지 분비와 균 감염에 큰 영향을 미쳐 여드름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는 요인들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스트레스, 수면부족은 잘 알려진 여드름의 악화요인이 되므로, 항상 몸의 컨디션을 신경쓰고, 즐겁게 사는 것이 좋다. , 담배 또한 면역기능에 대한 악영향으로 여드름의 염증을 악화시키기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본인이 짜거나, 손대는 것은 흉터의 지름길이 될 수 있으므로 금하는 것이 좋다. 세안시에 피부의 과도한 유분을 줄이는 비누 세안은 필수적이긴 하나 너무 잦은 세안은 피부를 불필요하게 건조시킬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유분이 많은 화장품, 무대화장같이 두꺼운 화장은 이차적으로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심하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과 여드름의 관련성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여드름이 '서구화'에 의한 질환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나, 다른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름진 음식이나 커피 등은 여드름을 심하게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대개 병원을 찾는 환자나 보호자들은 여드름은 치료가 안돼지요?” 또는 치료를 안해도 저절로 좋아지지요?” 라는 질문을 많이 듣게되는데 여드름은 잘만 치료하면 얼마든지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고, 치료를 하지 않고 두면 흉터나 자국으로 인한 이차적인 문제를 일으킬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에게 치료받을 것을 권한다.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단 한 번의 치료로 재발하지 않는 뽀송뽀송한 피부를 만들 수는 없다. 잠시 좋아졌다가도 관리를 소홀히하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것이 여드름이기 때문이다.
여드름 치료에는 크게 4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피지 분비를 줄여준다. 둘째, 모낭과 각질이 단단해지지 않게 해준다. 셋째, 모낭 내의 세균을 줄여준다. 넷째. 여드름의 염증을 막아준다. 치료는 대개 먹는약, 바르는 연고, 피부 스케일링 및 기타 관리 방법이 있다. 치료시 특히 주의할 점은 피부과 의사의 처방없이 약을 먹거나, 바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른바 '특효약'이라고 선전하는 것 가운데는 스테로이드 제제나 여러 성분이 섞인 복합성분 제제가 많다. 이런 약들은 효과가 일시적으로 즉시 나타나는 대신, 실핏줄이 늘어나거나 모공이 커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가와 상의하지 않고 약을 함부로 바꾸거나 중단하면 치료 효과가 떨어지거나 지연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기간동안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지니려면 여드름을 꾸준히 치료해주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자료제공 맑은피부과 원장 안은영
 
여드름치료제를 살펴보면
먹는 약
1. 여드름균에 대한 항생제
여드름균을 직접 줄이는 항생제성분의 약은 가장 흔히 쓰이는 약으로 붉은 염증을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간혹 어지러운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피지조절약
피지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 A 계통의 약입니다. 효과는 항생제에 비해 더 확실하고
과도한 피지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용전에 간기능과 혈액내 중성지방수치를 확인하고 써야하며, 임산부가 복용시 태아기형이 올 수 있으므로, 복용 중은 물론 복용 후에도 최소 1달은 피임을 해야합니다. 적정 용량을 적정 기간(6개월이상)동안 충분히 복용하면, 약을 끊었을 때 1년 이내의 재발율이 20-30%로 현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르는 약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작용과 각질을 용해하는 성분을 사용합니다.
겉으로는 정상적인 부위에도 여드름균이 살고있기 때문에 얼굴전체에 발라야 합니다.
각질이 조금 일어나거나 붉어지는 경우에는 바르는 약의 용량을 줄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여드름 비누/세안제
과도한 피지를 씻어내고,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습니다.
하루 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을 너무 자주 할 경우에는 여드름이 있는
동시에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세안제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스케일링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과 표피의 상부를 벗겨냄으로써 모공의 피지알갱이의
배출을 돕고, 칙칙한 여드름색소가 잡힌 피부를 개선시키는 필링법입니다. 시술후 다음날부터 2-3일 정도 피부에 각질이 벗겨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이 간단히
할 수 있으며, 여드름이 빨리 좋아지는 치료효과 이외에도 피부결이 개선되고 피부톤이 맑아지는 부가기능이 있습니다.
 
자료제공 맑은피부과 원장 안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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