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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한경닷컴] 더운 여름철, 연예인 같은 피부 사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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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피부과 작성일15-07-07 16:53 조회15,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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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W스타뉴스 포토DB(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임혜진 기자]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티 없이 환한 피부를 유지하는 스타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상을 낱낱이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나 강력한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촬영 현장에서도 빛나는 그들의 피부를 보고 있자면 피부 관리법이 새삼 궁금해진다.

특히 여름철은 다양한 피부문제와 색소질환을 피하기 더욱 어려운 계절이다.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인해 맨살이 그대로 노출되는 것은 물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가 다량으로 발생하거나 더욱 짙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여름철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가급적 야외활동 시 챙이 넓은 모자, 양산, 소매가 긴 외투,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외출 전 30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야외에서는 수시로 덧발라주도록 한다.

광주 맑은피부과(상무지구 위치) 신삼식원장(피부과전문의)은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촉진하고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색소질환은 예방이 중요하지만 이미 생긴 색소질환을 방치하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각질을 제거한 후 화이트닝 제품을 이용하고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단, 이미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깊게 자리 잡았다면 자가적인 노력만으론 해결이 어렵다. 최근 미국 큐테라사에서 개발한 ‘인라이튼 레이저’를 활용한 인라이트닝 시술은 재발성, 난치성 색소병변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치료할 뿐 아니라 피부 톤 개선에도 효과적이라 동양인에 최적화된 화이트닝 시술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기존 레이저토닝의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색소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라이트닝은 피코세컨드와 나노세컨드를 결합한 시술로 재발이 잦고 잘 치료되지 않는 복합성·난치성 기미, 주근깨, 잡티, 검버섯, 오타모반은 물론 전체적인 피부톤, 기존 레이저 시술로 치료가 어려웠던 갈색색소와 같은 색소병변 등 고난이도 색소침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인라이튼 레이저는 듀얼파장을 이용해 피부 표피와 진피층 색소질환에 최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단시간에 주변조직의 손상 없이 정확하게 에너지를 전달해 기존에 발생할 수 있었던 저색소·과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과 통증을 최소화한다. 이로써 선택적인 색소병변 치료 및 기존 시술에 비해 적은 횟수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색소치료뿐 아니라 인라이튼 피코라이트닝 방식으로 문신제거에도 탁월하다. 문신제거의 경우 색소를 얼마나 잘게 부수어 내는 것이 시술의 관건인데 인라이튼 피코라이트닝의 경우 기존 문신제거 시술인 큐스위치레이저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른 레이저 조사속도로 문신의 색소를 더 잘게 부수어 배출해내는 원리로 문신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이를 통해 파랑색이나 검정색과 같은 어두운 색상 뿐 아니라 기존 시술시 제거가 어려웠던 노랑색이나 빨강색을 포함한 밝은 색상의 문신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단, 레이저 시술의 경우 개인별 피부 타입과 병변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숙련된 피부과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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