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무등일보] 여름철 피부질환-자주 씻고 꼭끼는 옷 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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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피부과 작성일14-11-26 13:32 조회15,406회 댓글0건본문
Publication : 무등일보
Subject : 여름철 피부질환-자주씻고 꼭 끼는 옷 삼가
Subject : 여름철 피부질환-자주씻고 꼭 끼는 옷 삼가
Date : 2004-07-07
여름철피부질환
땀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게되는데, 특히 땀샘에 생기는 피부질환이 늘어난다.
땀샘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중, 어른들에 흔한 화농성한선염의 경우 땀이 차거나 겹치는 부위에 잘 생기는데 사춘기 이후 여성에서 겨드랑이, 항문주위 엉덩이, 유방아래에 흔하며, 남자의 사타구니나 항문주위 발생하는데 증상은 통증이 있는 결절이나 고름주머니가 생긴다.
진물 등 기저귀 발진
치료법은 항생제치료와 스테로이드 국소주사제를 사용하게 된다. 평소에 항균비누로 잘씻고 온습포하면 빨리 좋아지는데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꼭 끼는 옷을 입지 않는 것이 좋다.
반면 아이들의 경우는 목 뒤, 경부, 둔부에 선명한 적색을 보이다 점차 적갈색을 보이는 농포를 보이는 다발성 한선농양이 생기는데, 이는 에크린 땀샘에 생긴 염증으로 잘 씻고 건조하게 하는 예방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다음으로 어린아이들은 날씨가 고온다습해지면서 가려운 통증을 주는 땀띠, 기저귀 발진으로 고생한다.
아이들은 피부가 약하고 예민한데다 땀샘의 밀도가 성인보다 높고, 또 신진대사가 왕성해 땀이 많기 때문에 생긴다.
기저귀 발진은 사타구니, 엉덩이 등 기저귀와 닿는 부위에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과 진균성 피부염이다. 피부가 붉어지면서 거칠어지고 진물이 생기고 고름이 잡히는 것이다. 심해지면 가렵고 통증이 심해 아이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식욕까지 잃게 된다.
기저귀 발진의 예방법은 첫째,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 두시간마다 기저귀가 젖어있는지 확인하고, 하루 여덟번 이상 갈아줄 것을 미국 매요클리닉에서 권하고 있다. 그리고 갈아줄 때마다 5~10분은 아이를 완전히 벗겨 놓아야 한다.
둘째, 따뜻한 물에 적신 부드러운 가제수건으로 닦은 후 마른 면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 말려줘야 한다.
셋째, 종이 기저귀보다 공기가 잘 통하는 면 기저귀가 좋다. 넷째, 발병하면 기저귀를 다른 제품으로 바꿔줘야 한다. 하지만 막상 발진이 생기게되면 증상이 심할 때는 수분이 있는 물약이나 로션을 바르고 냉찜질을 하며, 기저귀를 벗겨놓는 시간을 늘려야한다.
땀띠를 예방하려면 우선 아이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집에 있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목욕을 자주하는 것도 좋은데, 자주 씻길때는 가급적 비누를 쓰지 말고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시원해야 땀띠 예방
옷은 수분흡수가 잘되는 면소재 옷이 좋고, 넉넉한 옷을 입혀야 한다.
땀띠로 인해 가려움, 염증이 심할때는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항(抗)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좋아진다.
이때 연고를 바른 후 땀띠분을 뿌리면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피부를 청결히하고 주위환경을 깨끗이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 : 무등일보 2004년 07월 07일 00시 00분 입력
땀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게되는데, 특히 땀샘에 생기는 피부질환이 늘어난다.
땀샘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중, 어른들에 흔한 화농성한선염의 경우 땀이 차거나 겹치는 부위에 잘 생기는데 사춘기 이후 여성에서 겨드랑이, 항문주위 엉덩이, 유방아래에 흔하며, 남자의 사타구니나 항문주위 발생하는데 증상은 통증이 있는 결절이나 고름주머니가 생긴다.
진물 등 기저귀 발진
치료법은 항생제치료와 스테로이드 국소주사제를 사용하게 된다. 평소에 항균비누로 잘씻고 온습포하면 빨리 좋아지는데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꼭 끼는 옷을 입지 않는 것이 좋다.
반면 아이들의 경우는 목 뒤, 경부, 둔부에 선명한 적색을 보이다 점차 적갈색을 보이는 농포를 보이는 다발성 한선농양이 생기는데, 이는 에크린 땀샘에 생긴 염증으로 잘 씻고 건조하게 하는 예방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다음으로 어린아이들은 날씨가 고온다습해지면서 가려운 통증을 주는 땀띠, 기저귀 발진으로 고생한다.
아이들은 피부가 약하고 예민한데다 땀샘의 밀도가 성인보다 높고, 또 신진대사가 왕성해 땀이 많기 때문에 생긴다.
기저귀 발진은 사타구니, 엉덩이 등 기저귀와 닿는 부위에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과 진균성 피부염이다. 피부가 붉어지면서 거칠어지고 진물이 생기고 고름이 잡히는 것이다. 심해지면 가렵고 통증이 심해 아이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식욕까지 잃게 된다.
기저귀 발진의 예방법은 첫째,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 두시간마다 기저귀가 젖어있는지 확인하고, 하루 여덟번 이상 갈아줄 것을 미국 매요클리닉에서 권하고 있다. 그리고 갈아줄 때마다 5~10분은 아이를 완전히 벗겨 놓아야 한다.
둘째, 따뜻한 물에 적신 부드러운 가제수건으로 닦은 후 마른 면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 말려줘야 한다.
셋째, 종이 기저귀보다 공기가 잘 통하는 면 기저귀가 좋다. 넷째, 발병하면 기저귀를 다른 제품으로 바꿔줘야 한다. 하지만 막상 발진이 생기게되면 증상이 심할 때는 수분이 있는 물약이나 로션을 바르고 냉찜질을 하며, 기저귀를 벗겨놓는 시간을 늘려야한다.
땀띠를 예방하려면 우선 아이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집에 있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목욕을 자주하는 것도 좋은데, 자주 씻길때는 가급적 비누를 쓰지 말고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시원해야 땀띠 예방
옷은 수분흡수가 잘되는 면소재 옷이 좋고, 넉넉한 옷을 입혀야 한다.
땀띠로 인해 가려움, 염증이 심할때는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항(抗)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좋아진다.
이때 연고를 바른 후 땀띠분을 뿌리면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피부를 청결히하고 주위환경을 깨끗이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 : 무등일보 2004년 07월 07일 00시 00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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