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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땡큐 광주K-의료”…불가리아 기자 시술 중 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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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피부과 작성일24-07-29 09:29 조회3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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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기자단, 지난해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의료관광 투어

시술 전 오른쪽 얼굴 피부암 의심 조직 발견…"귀국해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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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불가리아 대표 기자단이 20일 오후 광주 서구 뷰티스맑은피부과를 찾아 의료 체험을 하기 전 

신삼식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장과 맹대환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등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9.20.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K-뷰티 체험 차 광주를 찾은 불가리아 기자가 시술 도중 피부암을 발견한 

국내 의료진 덕분에 제때 치료받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불가리아 현지 매체 기자인 알렉산더 보자코프는 18일 편지를 통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은 지난해 9월 20일 광주를 찾아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의료관광 투어를 했다.

 

 

이 의료 관광 투어는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신삼식 뷰티스맑은피부과 원장)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불가리아 신문·방송·통신 기자 5명은 광주 서구 한 피부과에서 최첨단 의료기계를 살핀 뒤 미용 시술을 

받았다.

 

광주 의료진은 시술에 앞서 피부 상태를 살피던 중 보자코프의 오른쪽 얼굴에서 피부암 의심 조직을 

발견했다.

 

불가리아로 귀국해 병원을 찾은 그는 현지 의료진들로부터 같은 피부암 진단 소견을 받았다.

 

그는 "암을 발견한 덕분에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한국의 병원 조직·기술·인력들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 피부 관리 조언 역시 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청해주신 한국기자협회와 훌륭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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